BlockchainAI Academy Job Creation BlockchainAI R&BD Global Partners About Us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토뉴스 공지사항 외국인사 방한·행사 언론보도 국제사업장 및 사업영역 Blockchain News BBlockchain Tech
일정표 GCCSR 세계기후변화상황실 MP 유엔미래포럼과 관계


최신동영상


· 일자리 창출(Job Creation) 

  [] 대규모 지구공학 프로젝트가 지구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파괴하게 될 것인가? 만리장성보다 더 긴 거대 녹색장벽 프로젝트에서 우주에서 태양 복사를 차단하는 프로젝트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찾고 있던 해결책일 수도 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write date : 2019-02-22 12:34:33   
 

대규모 지구공학 프로젝트가 지구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파괴하게 될 것인가? 만리장성보다 더 긴 거대 녹색장벽 프로젝트에서 우주에서 태양 복사를 차단하는 프로젝트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찾고 있던 해결책일 수도 있다.

박영숙 세계미래보고서2019저자  
    입력 : 2019.02.22 06: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블로그

대규모 지구공학 프로젝트가 지구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파괴하게 될 것인가? 만리장성보다 더 긴 거대 녹색장벽 프로젝트에서 우주에서 태양 복사를 차단하는 프로젝트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찾고 있던 해결책일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대륙 전체에 숲을 만드는 일에서 인공강우에 이르기까지 지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대규모 지구공학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실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사막화, 가뭄, 대기 중 이산화탄소 과잉 배출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국 글로벌변화 연구 프로그램(United States Global Change Research Program)과 13개 연방 기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경제에 수천억 달러의 손실을 가져오는 기상이변의 증가와 농작물 수확 감소 현상과 같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과격한 해결방법에 대한 추진력을 만들고 있지만 이러한 지구공학적 방법들은 심각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인간이 지구의 자연적인 순환의 복잡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건드리는 것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대 녹색장벽 프로젝트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지구 전체 육지의 23%를 뒤덮고 있는 열대우림은 해마다 서울 면적의 760배에 해당하는 460만㏊씩 사라지고 있다.

이미 한 곳 이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하나는 지구의 한 지역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녹색장벽 프로젝트이다. 장벽은 토착식물로 이루어지며 사막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주변 지역의 사막화를 막는다. 사막 가장자리의 토지는 이미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힘들게 하고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떠나게 하는 악순환을 만든다. 녹색장벽을 만들려는 노력은 토지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어 지구의 상당한 지역을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

두 개의 거대한 녹색 장벽 중 하나는 중국의 녹색장성이라고 부르는 삼북방호림(Three-North Shelter Forest Program)이다. 이 장벽은 고비 사막의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4,500km 길이로 조성된다. 또 하나의 장벽은 아프리카의 그린 그레이트 장벽(Green Great Wall of Africa)이다.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이 지난 2007년 제안한 아프리카 11곳의 대륙을 가르는 8,000km에 이르는 초대형 숲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후변화와 지속적인 사막화로 황폐해진 사하라사막 지역을 복구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서쪽 끝에 위치한 세네갈부터 아프리카 동부 홍해에 위치한 지부티(Djibouti)까지 폭 15㎞, 길이 7,775㎞에 해당하는 중국의 만리장성(6,400㎞)보다 더 긴 숲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영국왕립식물원(Royal Botanical Gardens) 등 수많은 협력 기관이 총 40억 달러(약 4조 6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녹색장벽 프로젝트의 성공은 식재된 식물의 장기적 변화를 추적하는데 달려 있다. 연구진들은 이를 위해 수십 년간의 위성 이미지와 이를 분석하기 위해 증강 영상 해석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다. 구글과 유엔식량농업기구의 협력 프로젝트인 콜렉트어스(Collect Earth)는 연구진들이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오픈소스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다.

태양 차단 프로젝트

작년에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진들은 약 20km 높이의 성층권 대기에 미량의 에어로졸을 분사하는 실험을 했다. 중요한 효과를 낼 만큼의 양은 아니었다. 에어로졸에는 지구에 쏟아지는 태양빛을 반사하는 황산염과 같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2017년 대기화학물리학저널 (Atmospheric Chemistry and Physics)에 발표된 한 논문에서 대기에 에어로졸을 분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화산폭발로 인한 화산재 분출과 같다고 주장했다. 화산재처럼 하부 성층권에 분사된 에어로졸은 빠르게 분산되어 지구의 넓은 지역에 영향을 주게 된다.

과학자들은 또한 태양 복사열이 지구에 도달하는 양을 조절하기 위해 우주에 거대한 파라솔을 발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존재해왔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힘을 얻고 있다. 2018년 항공우주기술관리저널(Aerospace Technology and Management)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거대우주방패(Huge Space Shield)를 설명하고 있다. 이 계획은 지구와 달, 태양 사이를 서로 끌어당기는 복잡한 중력체계에서 비교적 안정된 지점인 라그랑쥬 포인트(Lagrange point, 지구의 달의 인력이 상쇄 되는 지점)에 탄소 섬유로 이루어진 넓고 얇은 시트를 설치하자는 것이다. 이 시트는 태양 복사의 일부만을 차단하지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이 정한 섭씨 1.5도 이하로 지구의 온도를 떨어뜨리기에 충분하다.

다른 과학자들은 구름 씨뿌리기라고 알려진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비가 내리기 위해서는 공기 중의 수분이 응축되어야 하는데 이는 수분을 응축하기 위한 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연에서는 물방울이 먼지 입자, 꽃가루, 소금, 박테리아를 중심으로 형성되는데 과학자들은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화합물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구름 씨뿌리기 계획은 가뭄이 잦은 지역의 대기에 이러한 화합물질을 주입하여 강수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프로젝트

직접공기포획(Direct Air Capture, DAC) 방법은 바깥공기에 포획 용액을 뿌린 후 대형 풍력기로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작업이다. 공기가 인공 나무라고 알려진 DAC 기계를 통과하면서 이산화탄소가 화학물질에 흡착되어 저장, 재활용이 가능하다. 아이슬란드에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돌'로 만드는 방식을 시험 중이다. 스위스 클라임웍스(Climeworks) 사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열발전소에서 직접공기포획 실험을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지열발전소인 이곳에서는 화산 고온수를 사용하여 화석연료 발전소보다 친환경적이지만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화산가스를 연간 4만t씩 뿜어낸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클라임웍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직접공기포획 기술을 이용해 바깥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물에 고정해 지하 700미터 아래로 내려 보내 고체 무기물로 변환시켜 영구적으로 저장한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방식에는 지구의 이산화탄소 30%를 흡수하고 있는 해양에 씨앗을 뿌리는 방식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철분과 석회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철분 비료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해저에 축적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성장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2018년에 발표된 한국 논문에서는 지난 25년 동안의 철분 씨앗 실험을 검토한 결과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앞으로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석회를 추가하게 되면 바다에 이미 용해되어 있는 이산화탄소와 반응을 일으켜 중탄산염 이온으로 변화되어 바다의 산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방법들은 해로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가?

이러한 방법들은 유망해 보이는 한편 잠재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2008년에 먹이사슬을 변화시키거나 일부 지역 해양의 산소 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해양에 비료를 주는 행동을 금지하는 유엔결의안에 191개국이 찬성했다. 로드아일랜드 주의 입법부는 2017년에 지구공학은 로드아일랜드 주의 인간의 건강과 안전, 환경, 경제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활동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기술과 방법을 포함한다고 규정하는 지구공학법안(Geoengineering Act)을 통과시켰다.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사들은 지구공학 계획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부에 로비활동을 하고 있고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서 예상되는 몇 가지 편익은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네이처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복사의 양을 줄이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문제는 우리가 지구공학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우리는 아직 대규모 구름 씨앗이 제트 기류를 바꾸고 동남아시아의 몬순을 지연시키게 된다면 벼농사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바다에 철분을 쏟아 붓는 일이 칠레 연안의 물고기 개체 수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도 지구공학 프로젝트들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우리가 찾고 있던 해결책일 수도 있다.

 

 

Image Credit: FoxPix1 / Shutterstock.com

목록 이전글 다음글

[신간] 세계미래보고서2019, 박영숙 제롬글렌 공저, 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미래경제시스템, 바이오혁명, 주택교통혁명, 에너지 환경혁명, 일자리혁명, 로봇 인공지능혁명 등 수많은 미래기술과 사회변화 시사
[신간] 세계미래보고서2019, 박영…
[세계미래보고서2018] 박영숙 제롬글렌저. 블록체인AI가 가져올 거대한 금융혁명이 결국 사회혁명으로 이어져. 작아지는 정부와 중간관리, 모든 사회구조가 p2p로 변하면서 중간자들의 수수료 서비스, 중간권력층의 붕괴가 일어나. 똑똑한 개개인들이 탈중앙화 분산권력을 즐
[세계미래보고서2018] 박영숙 제…
[주거혁명2030] 박영숙신간 2017.11.9
[주거혁명2030] 박영숙신간 2017.…
박영숙신간 [일자리혁명2030] 세계미래보고서2055저자 박영숙의 미래부상 일자리, 미래부상 산업들 총 정리한 신간, 비즈니스북스
박영숙신간 [일자리혁명2030] 세…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45, 2050, 2055. 인공지능혁명2030. 킬러로봇 개발 막자. 인간은 원하는 인류에 보탬이 되는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45, 2050,…
신간 인공지능혁명 2030, 박영숙 벤 고르첼 공저 인공지능이 다가와 힘든일 대신해주고 국가 운영 대행한다.
신간 인공지능혁명 2030, 박영숙 …
오늘 방문자:  1,136  어제 방문자:  1,280  총방문자수:  4,608,712